실외 마스크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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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5월 2일부터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의무가 해제된다고 발표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외 마스크 해제

 

실외 마스크 해제 

4월 29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정부 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해제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일부에서 우려가 있었지만 혼자만의 산책이나 가족 나들이에서조차 마스크를 벗을 수 없는 국민들의 답답함과 불편함을 계속 외면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5월 2일부터 실외에서의 마스크 착용의무는 해제한다고 합니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

밀집도와 함성 등 이용형태에 따른 감염위험을 고려하여 아래의 경우 실외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고했습니다.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집회, 공연, 스포츠 경기 관람 시

코로나19 유증상자 등이 다수가 모인 상황

1m 이상 거리 유지가 어려운 경우

 

예를 들어 50인 이상이 참여하는 야구장이나 야외 콘서트장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공원이나 해수욕장은 실외 마스크 착용할 의무가 없지만 사람 간 거리를 1m 이상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어렵거나 대면 활동을 계속한다면 마스크 착용이 권고되죠.

 

지하철의 경우 벽면과 천장이 있는 실내 지하철 역은 마스크 착용이 의무입니다.

야외에 있는 지하철역이라면 마스크 착용이 해제가 되는 거랍니다. 물론 지하철을 타게 되면 마스크를 착용해야만 합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 시기?

실내 마스크 해제 기준과 시기는 현재 뚜렷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정은경 청장에 의하면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 기준은 아직까지는 판단하기는 좀 어렵고, 신종 변이에 대한 위험, 또 면역이 떨어지면서 재유행으로 갈 수 있는 위험 등이 있다.

가장 위험한 실내 밀폐된 공간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당분간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는 실내의 기준은 버스, 택시, 기차, 선박, 항공기, 기타 차량 등 운송수단과 건축물 및 사방이 구획되어 외부와 분리된 모든 구조물입니다.

 

현재 마스크는 비말과 공기 전파에 대한 부분들을 차단해 유증상자나 확진자가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것을 막아주기에 가장 비용 효과적인 대응수단이라고 보입니다.

 

그렇기에 실내 마스크는 상당 기간 유지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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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실외 마스크가 해제되었다는 발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실외 마스크의 착용 의무는 해제하지만, 야외에서라도 감염 예방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는 자율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라는 내용이었어요.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있지만 당분간 미세먼지와 꽃가루도 있어서 마스크를 쓸 것 같아요. 실내에서도 착용하지 않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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